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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맛집 :) 황남동 카우엘 107(cowl107)
theod88
2020. 5. 13. 21:40
완연한 봄날 :)
봄바람과 함께 기억해둔 맛집이 생각나서 경주로 향했다,
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들어가기 바쁜나는
입구 사진 따위 없다..................
습관이다 늘 간판따위는 보질 않고 들어가버려서
다음에 또 가고싶을땐 참 난감하다 ㅠㅠ ㅋㅋ


커다란 소시지가 올라간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나왔다. 아 손이 바빴다 얼마나 맛있던지>.<
뜨끈한 소시지와 시원한 야채와 과일 샐러드의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 입맛 돋구는 메뉴였다^_^



다음은 메인들이 하나 둘 나온다,
파스타, 얇게 썰어나온 스테이크.
와인이 너무나 필요했기에 나는 하우스 와인을 추가했다 역시 스테이크에는 와인이지^_^
찰떡궁합이다,
스테이크의 굽기도 딱 알맞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.
고개를 들로 돌아보니 어느새 만석.
다들 같은 메뉴를 먹고있는 듯^_^
추가주문란 스카치에그 가 나왔다,


반숙을 잘 못먹는 나인데 이건 뭐지..?!
너무 맛있는거 아닌가 소스의 적절한 비율과 튀김옷,
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 :)
모든 접시를 비워갈때쯤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ㅋㅋ


홍차 아이스크림!!!!!!
디저트로 너무 탁월했던 아이 :)
양도 적지않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!
배 든든히 채우고 황리단길 구경하러 (위로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황리단길이 펼쳐진다) 산책에 나섰다,
오픈 시간에 맞춰오면 오래 기다리지않도 식사할 수 있을듯^_^

